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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寸方士
- Yīcùn fāngshì
- 일촌법사
- 一对善良的老夫妇因为没有儿女感到十分寂寞。老夫妻常跪在神明的面前祈祷神能赐给他们一个孩子。
- Yīduì shànliáng de lǎo fūfù yīnwèi méiyǒu érnǚ gǎndào shífēn jìmò. Lǎofūqī cháng guì zài shénmíng de miànqián qídǎo shénnéng cìgěi tāmen yígè háizi.
- 한 상냥한 노부부가 있었는데 노부부는 아이가 없어서 무척 쓸쓸했어요. 노부부는 늘 신에게 무릎 꿇고 아이 하나만 내려달라고 기도했어요.
- 一天，他们跪在神前听到了神案上传来了婴儿的哭声。老公公抬头看见了一个小指般大小的婴儿正在不停的哭呢。
- Yītiān, tāmen guì zài shénqián tīngdào le shénàn shàng chuánlái le yīngér de kūshēng. Lǎogōnggōng táitóu kànjiàn le yígè xiǎozhǐ bān dàxiǎo de yīngér zhèngzài bùtíng de kū ne.
- 어느날, 노부부는 신전에서 기도하다가 신상에서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었어요. 할아버지가 고개를 들어 보니 새끼 손가락 만한 아이가 끊임없이 울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 两人觉得这是神明赐予的孩子决定孩子就叫做一寸方式。并且很小心的照顾着他。可是这小娃娃无论怎么吃就是没法长高。
- Liǎngrén juéde zhèshì shénmíng cìyǔ de háizi juédìng háizi jiù jiàozuò Yīcùn fāngshì. Bìngqiě hěn xiǎoxīn de zhàogù zhe tā. Kěshì zhèxiǎo wáwá wúlùn zěnme chī jiùshì méifǎ zhǎnggāo.
- 둘은 신께서 주신 아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일촌법사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 또한 그를 무척 세심하게 돌봤어요. 하지만 아이는 아무리 먹어도 몸집이 커지지 않았어요.
- 一天，一寸决定去京城。
老婆婆用针为他做了一把武士刀，用麦管做成刀鞘，又用碗帮他做了一顶遮阳的帽子，用一根筷子做成一根木杖。 - Yītiān, yīcùn juédìng qù jīngchéng. Lǎopópo yòngzhēn wèi tā zuò le yībǎ wǔshìdāo, yòng màiguǎn zuòchéng dāoqiào, yòu yòng wǎn bāng tā zuò le yīdǐng zhēyáng de màozi, yòng yīgēn kuàizi zuòchéng yīgēn mùzhàng.
- 어느날, 일촌법사는 도성으로 가려 했어요. 할머니는 그를 위해서 바늘로 검을 만들어 주고, 밀짚으로 검집을 만들어 주고, 또 그릇으로 햇빛을 가려줄 모자를 만들어 주고, 젓가락으로 지팡이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 一寸神气十足的出发了。
走了好久一寸终于到了京城。他来到了一座宫殿前。
“拜托，请转告你家主人让我留下吧。”
一寸向那走出玄关的人说。
“可是像你这样小能够做些什么事情呢。”
那个人很纳闷的说。 - Yīcùn shénqìshízú de chūfā le. Zǒu le hǎojiǔ yīcùn zhōngyú dào le jīngchéng. Tā láidào le yīzuò gōngdiàn qián. “Bàituō, qǐng zhuǎngào nǐjiā zhǔrén ràng wǒ liúxià ba.” Yīcùn xiàng nà zǒuchū xuánguān de rén shuō. “Kěshì xiàng nǐ zhèyàng xiǎo nénggòu zuòxiē shénme shìqíng ne.” Nàgè rén hěn nàmèn de shuō.
- 일촌법사는 의기양양하게 집을 나섰어요. 아주 오래 걸어서 마침내 도성에 도착했어요. 그는 한 궁전 앞에서 멈춰섰어요. “실례지만 부탁드립니다. 집주인께 말씀드려서 저를 이곳에 머물게 해주세요.” 일촌법사가 현관에 나온 사람에게 말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이렇게나 작은데 도대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나요?” 그 사람이 의아해하며 말했어요.
- 一寸告诉他自己可以躲进主人的怀里保护主人。
正巧一只蜜蜂飞过要攻击他。一寸抽出腰间的剑刺中了蜜蜂。那人一看便答应让他住了下来。原来那个人就是宫殿的主人。 - Yīcùn gàosù tā zìjǐ kěyǐ duǒjìn zhǔrén de huáilǐ bǎohù zhǔrén. Zhèngqiǎo yīzhī mìfēng fēiguò yào gōngjī tā. Yīcùn chōuchū yāojiān de jiàn cìzhōng le mìfēng. Nàrén yīkàn biàn dāyìng ràng tā zhù le xiàlái. Yuánlái nàgè rén jiùshì gōngdiàn de zhǔrén.
- 일촌법사가 그에게 자신은 주인의 품 속에서 그를 보호할 수 있다고 대답했어요. 때마침 벌 한마리가 날아와 그를 공격하려 했어요. 일촌법사는 허리춤의 검을 빼서 벌을 찔렀어요. 그 사람은 그것을 보더니 그에게 머물어도 좋다고 했어요. 알고보니 그 사람이 바로 궁전의 주인 이었답니다.
